《부자의 행동습관》 -사이토 히토리-

《부자의 행동습관》 -사이토 히토리-

일본의 사이토 히토리라는 사람이 쓴 책인

'부자의 행동습관'을 읽어봤습니다.

책을 열심히 읽으려고 형광펜도 많이 샀습니다.

^^;

(사실 하나를 사서 다 쓸 때까지 쓰는 것이 현명한데 말이죠..)

사업 소득세로만 일본에서 1위를 차지한 부자입니다.

부자의 운과 부자의 인간관계도 읽어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저자입니다.

사고방식이 마음에 들어서요.

^^;

(괴짜라서 그런가?)

제목에 행동이란 말이 들어가듯이 

책의 머리말도 '행동'으로 시작합니다.

사실 예전에 한번 읽었다가 다시 꺼내 한번 더 읽고 정리했습니다.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장의 내용은 크게

생각 / 해결책 / 행동습관 / 에너지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장마다 포인트로 정리해 놓아서

한 번만 읽어도 두 번 읽는 효과가...

너무 당연한 말이 쭉 나열되어 있다고 볼 수 있지만

실제로 그런 말을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이기에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1장>

꿈 -> 목표 -> 작은 목표

이렇게 만들라고 하는데요.

왜냐하면 너무 큰 목표는 부담이 가고

오히려 작게 목표를 세워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부터 행동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도 부자가 되고 싶지만 

일단 부자들의 생각부터 배울 수 있는 책을 읽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

<2장>

자신의 문제 -> 객관화

고민이 있다면 그 문제를 객관화하라고 합니다.

어렵게 보이지만 설명을 들어보면 쉽습니다.

주위 사람들에게 물어 고민의 해결책을 쭉 들어본 후

그 중 하나 또는 자신의 해결책을 결정하는 것입니다.

결국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은 자신이라는 말이네요.

책 끝 부분에는 요약 정리 카드도 첨부되어 있는데요.

저자의 배려인지? 출판사의 생각인지는 몰라도

아주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3장>

성공 = 개선의 결과

그리고 성공이란 행동하면서

그 행동을 하나씩 수정해가는 과정에서 얻어지는

결과라고 합니다.

<4장>

행동력의 한계 인식

자신의 행동에 누군가 반대해서 막히는 일도 있는데요.

그것이 행동력이 아직 모자라서 그렇다는 결과라네요.

저도 집안의 반대로 적극적인 투자(?)를 못하고 있는데..

^^;

저의 한계라 생각하니 원망할 곳도 없죠.

설득력도 모자라고 경험도 없으니 결국 반대에 막히는 것이죠.

저자는 부자라서 부자가 된 것이 아니고

결국 생각해보면 독특한 생각을 가지고

생각에서 이어져 나온 행동으로 부자가 되었네요.

저도 그런 생각을 흡수하여서

제 나름대로 소화를 시켜 작은 행동부터 시작해봐야겠네요.

물론 이 글을 쓰는 것도 아주 작은 행동의 일부죠.

^^

문제->궁리->개선

이것은 저자의 다른 책의 핵심이었는데요.

이 책에서는 궁리와는 또 다른 핵심인

행동을 강조하였습니다.

부자의 행동습관 국내도서 저자 : 사이토 히토리(Saito Hitori) / 이지수역 출판 : 다산4.0 2016.06.21 상세보기

개인적으로 작은 종이에 체크 리스트를 만드는 것을 추천합니다.

하루에 할 일을 몇 개 나열해 적은 뒤 

실천하면서 체크하는데요.

체크하는 재미가 있어서

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습니다.

이것도 행동에 도움이 되더라고요.

끝..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