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한 번 읽은 책은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다》 -카바사와 시온- (스압)
《나는 한 번 읽은 책은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다》 -카바사와 시온-
오늘은 이 책을 읽었습니다.
사실은 예전에 샀다가 한 번 읽고 책장 어딘가 던져(?) 놓은 책입니다.
오늘 책 리뷰하고는 싶고, 다른 책 읽고도 싶고...
그래서 '이미 읽었던 책을 리뷰하면 되겠군!'
하는 안일한 생각에 꺼낸 그런 책입니다.
^^;
그런데 기억이 안 나네요...
책 제목과 반대인 제 모습을 반성하며.. 결국 한번 더 읽었죠.
잊지 않는 법의 책을 읽고
바로 잊어버리다니 전 아직 멀었습니다...
ㅠ.ㅠ
그래서 왜 잊게 되었는지 반성하는 자세로
다시 천천히 읽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엔 써먹고 말겠다.)
음, 자극적인 문장이 궁금증을 일으키고
이 책을 사라고 외치고 있는 모습입니다.
사실 전 평소에 에버노트를 활용해 읽었던 책을 기록하고
(핵심 위주)
그 내용을 틈틈이 읽으면서 제 것으로 만들려고 노력하는데요.
이 책은 기억이 안 나는 것으로 보아 없겠지?
역시 기록을 안 했더군요..
이 책을 읽으면서 기록한 내용입니다.
일단 전 목차의 큰 장만 써서 흐름을 파악,
각 장마다 저에게 필요한 내용들을
간단하게 기록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핵심이라고 생각되고 또 제가 기억하고 싶은 문구를
형광펜으로 표시해 놓습니다.
이 책에서 말하길 독서 리뷰도 책을 기억하는데 도움이 된다네요.
책을 읽는 것이 인풋,
남들에게 소개하거나 다시 기억을 꺼내는 것이 아웃풋.
그 아웃풋이 적어도 3번은 필요하다는 저자의 말이었습니다.
수전증을 뒤로 하고 저자의 소개입니다.
자기계발서는 요즘 의사들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정신과 의사입니다.
심리학에 정통하지 않을까 했는데 주요 저서를 보니
인터넷 기술에도 정통하군요.
책의 장점 명언으로 시작하는 제 1장..
잊지 않는 독서법의 장점을 말하고 있네요.
* 인터넷 정보 = 시식 / 책= 식사 (지식)
인터넷 검색 등으로 얻는 정보도 중요하고
책으로 얻을 수 있는 지식도 중요하지만
그 균형을 맞춰야 한다는 것이 저자의 말이었습니다.
책 값이 아까울 수도 있지만
결국 가격보다 더 중요하다고 말하는 저자..
상식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다시금 그 의미를 되새기게 해주는 말인 것 같네요.
제 1장 읽으면 잊어버리지 않는 독서법 장점
* 양질의 인풋 -> 양질의 아웃풋
* 고민,스트레스 줄여줌 (해결법을 아는 것)
* 머리 좋아짐
* 운명이 바뀐다 (운명의 책을 만나라)
* 미래의 선택지 추가
* 성공한 경영자 = 독서가
* 자기성장
* 즐거움
각 장마다 책에 대한 명언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빌 게이츠는 도서관에서 살았다고 하는 일화를
다시 생각나게 해주네요.
옛날 발명왕 에디슨도 도서관에서
살았다고 하죠..
책의 목차는
독서법 장점 / 원칙 / 키워드 / 실천편 / 책 선택법 / 책 구입법
등으로 되어 있습니다.
제2장 독서법의 기본 원칙
* 일주일 3회 아웃풋 -> 기억
* 형광펜 밑줄 / 책 이야기, 추천/ 공유/ 서평, 리뷰
* 틈새 시간 독서
* 속독 < 심독 (깊이있게)
저도 지금 아웃풋 중입니다.
^^;
(가르치면서 배운다는 의미가 이런 것이었나..)
제3장 독서법 키워드
* 형광펜 + 볼펜
* 홈쇼핑 독서법 = 책 소개
* 소셜 독서법 = 공유
* 리뷰 독서법 = 서평
* 칵테일 독서법 = 아웃풋 염두한 독서
* 제한 시간 정하기 (집중력up)
독서법이 너무 많죠?
저 방법들 이름만 기억해도 지치겠네..
하지만 결국 핵심은 간단합니다.
반복이죠.
제4장 독서법 실천편
* 독서 전 전체 파악
* 읽고 싶은 부분부터 읽기
* 저자 만나보기
저자가 분류했습니다.
전 너무 단기 투자를 하는 건가요?
제6장 전자책 독서법
-8가지 장점-
* 휴대 / 보관/ 저렴/ 배송x/ 검색o/ 체크/ 틈새시간/ 글씨조절
* 쌍검 독서법 = 책 + 전자책
전자책의 8가지 장점이 적혀있네요.
단점은 안 나와 있습니다. ^^;
제7장 책 구입법
* 책값 본전? -> 가치 높은 책 걸리도록 많이 읽기
* 책 선택 -> 직감 활용
* 책 정리 -> 필요없는 책은 선물로
예를 들어 10권을 사서 1권 잘 걸리면
그 한 권에 높은 가치가 부여되어 전체 책값이
적정해진다는 논리입니다...
책 속의 책에 대한 명언으로 글을 마무리.
중간에 쓸데 없는(?) 이야기로 스크롤의 압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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