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고 있다》-릴리안 글래스-
이 책의 저자는 신체언어 전문가라고 한다.
임상실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이라고 하니 조금 믿음이 간다.
(상담소가 미국에 있으니.. 미국인이겠지? ^^;)
텔레비전과 각종 매체에서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쓴 다른 책으로는 《코드리딩》, 《상대의 코드를 해킹하라》가 있다.
이 책에서는 크게
언어 / 표정 / 몸짓 / 말투
이 네 가지로 상대를 파악하는 법을 알려준다.
1. 언어
목소리 / 말투 / 단어 / 내용
언어에서는 이러한 네 가지 정도가 큰 힌트가 된다.
자세한 내용은 소개하지 않겠지만
잠시 생각해보면 거짓말을 할 때 목소리가 떨린다.
말투에서 기분이 보이고
단어에서 그 사람의 관심사나 지식 수준이 보인다.
이 정도로 상식적인 내용이다.
2. 표정
표정에서는 크게 입과 시건, 그리고 눈썹 등을 잘 관찰하면 된다고 한다.
3. 몸짓
팔과 다리 등을 관찰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몸짓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감정이 몸으로 드러나 그렇다는 것이다.
4. 말투
말투의 높낮이의 특징을 파악한다.
<10가지 사람 파악법>
- 과거 경험
- 말투
- 상대방 반응
- 자신의 느낌
- 주변 의식
- 좋은 사람을 주위에 둔다
- 세심한 관찰
- 기억력
- 신중
- 친한 친구
이 책에서는 14가지 성격의 유형을 정리하고 있는데
솔직히 다 기억을 못할 것 같아서 기록해두지 않았다.
사람을 파악하는데 위의 10가지 행동이 도움이 된다는 내용이다.
과거의 경험에 비추어 현재를 파악하거나
직관적인 느낌(직관도 경험에서 나오는 것이다.)을 중요시한다든지
그런 것이 사람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
-책과는 상관 없는 내용이지만-
개인적으로
내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바로 자신을 관찰하는 것이다.
내가 기분 나쁠 때 어떤 언어를 쓰고 또 말투, 표정과 몸짓을 하는가-
이것을 마치 다른 사람이 자신을 보듯이
객관적으로 관찰을 하자.
그러면 자신을 미루어 남을 알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내가 손톱이 길어 있는 것을 보았다.
그 이유는 손톱 깎는 것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거나
청결에 목 매지 않는 성격인 것일까?
(그,그렇다 ^^;;;)
이렇게 생각을 해보면...
다음에 우연히 친구의 긴 손톱을 보았을 때.
저 친구는 왜 손톱을 길렀을까에 대한
이유 하나를 바로 떠올릴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손톱 뿐만 아니라 헤어 스타일, 악세사리, 취미, 체형
이 모든 것이 관찰 가능하고
또 자신을 관찰한다면 언제 어디나 가능하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추리력, 관찰력 이런 것에 관심이 많아
한번 읽어본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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