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좋은 질문 642 / 712》 -GROTTO-

Posted by 루팡-
2018. 1. 23. 23:16

《글쓰기 좋은 질문 642 / 712》 -GROTTO-



오늘 소개할 책은 '글쓰기 좋은 질문'이라는 제목과


옆에 642 등의 숫자가 있는 책입니다.


전 핸디북 세트를 샀죠.


<숫자 = 질문의 숫자 개수>




이걸 어디에 쓰냐고요?


말 그대로 글 쓰기가 막막할 때...


흔히 습작이라고 하죠?


글쓰기 연습을 하고 싶을 때 뭘 해야 할 지 감이 안 올 때...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


이 책은 다 읽는다는 것이 의미가 없는 책이라 부담 없이 소개해 보겠습니다.



^^;


오늘은 사실 다른 책을 읽었는데요.


큰 마음먹고 베스트셀러를 사서 단숨에 읽었는데..


아직 정리를 못했네요..


ㅠ.ㅠ (허허)


음... 블로그란 것은 뭐랄까요..


잠수함과도 같은 느낌입니다.


글이라는 것을 주입해주지 않으면 한없이 심해로 가라앉는 느낌..


하지만 글이 올라가면 다시 떠오르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ㅎㅎ


(아, 책 소개 해야지 -_-;)





전 세트로 파는 것을 샀는데요.


크기도 작아서 주머니에 쏙 들어갑니다.


^^;


(주머니가 크다면요..)


GROTTO는 작가의 이름이 아니고 작가 집단의 이름입니다.


놀랍죠?


근데 더 놀라운 것은 이 책의 모든 질문이 하루 만에 완성되었다는 것!





질문이 있는 책의 밑에는 밑줄이 있습니다.


하지만 밑줄이 너무 작아서 글씨 크기가 7~8 정도 되는 듯...


그냥 머릿속으로 사색하며 글을 떠올리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네요.





메모 노트도 하나 더 줍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냥 연습장에 쓰는 것을 추천...


^^; (잘 안 펴지네..)


요즘 천 원이면 사니까요..





글을 쓰거나 소설을 쓸 때


흔히들 작가들은 무엇을 하는가 궁금해 하죠.



링크-[소설 / 웹소설 잘 쓰는 노하우 100가지 정리]



제가 여러 책에서 뽑고 또 개인적인 생각을 합쳐 만든 것인데요.


작가들의 책을 보면 항상 공통적인 말이 있습니다.


바로 ---> "써라!"


이것입니다.


^^;;


Q: 글을 잘 쓰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A: "써라"


그래서 뭘 쓰라는 건지..


쓰는 것에 감이 안 온다면 저는 두 가지를 추천하는데요.


1- 필사


2- 습작



필사는 명문장을 그대로 흡수할 수 있는 것입니다. 문장들을 그대로 써보는 것이죠. 


몸으로 체득하는 원리와 비슷합니다. 다른 작가의 문장들을 흡수할 수 있죠.


하지만 그러다 자신의 독특함을 잃게 될 위험도 있습니다.


그래서 습작- 써보지 않은 것들 (위의 질문 책 같은?) 을 써보는 것이죠.





<화초가 살아야 하는 이유>


...


이 질문을 쓴 사람은 이걸 대답할 수 있는 경지인가?


^^;;





책은 수많은 질문이 있습니다.


각각의 질문들은 모두 독특하고 사람들이 잘 생각하지 않는 것들입니다.


매일 하나 습작 연습을 하기로 해도


3년은 충분히 할 수 있는 양이죠. ㅎㅎ


<1초 동안 일어날 수 있는 일>


아, 생각났네요.


여러분 1초면 이 글의 밑에 하트를 누를 수 있습니다.


^^;;; 하하...

글쓰기 좋은 질문 핸디북 세트
국내도서
저자 : 샌프란시스코 작가집단 그로토 / 라이언(Ryan Park)역
출판 : 큐리어스(넥서스) 201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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