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빨래방 체험 및 사용법

Posted by 루팡-
2018. 1. 13. 21:09 일상


셀피아 무인 빨래방을 처음으로 가보았습니다.


최저임금으로 높아지는 비용을 절감해서 그런지 몰라도


무인으로 운영되고 있네요.


^^; 


대세는 무인점포인가?


추운 날씨에 집의 물이 얼어서...


ㅠ.ㅠ


제가 한번 빨래해보겠습니다..



음.. 생각보다 넓고 아늑하네요.


아무도 없고 돌아가는 이불이 날 반겨줌...


전 두 기계로 빨래를 돌리고 있습니다.


옷이랑 수건 따로.


빨래 잘하는 방법은 다음에 연구하기로 ^^;




세제랑 봉투도 판다고?


오...


여기서는 지폐를 모두 500원으로 바꾸어서 기계에 넣는 방식입니다.


티비 보면서 기다리면 됩니다.




cctc가 저를 찍으니 저도 cctv를 찍어보았습니다.




주의 사항과 셀피아 무인 빨래방의 좋은 점이 많이 적혀있던데..


빨래 금지 사항도 많네요.


저런 것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이야기겠죠?


-_ -;




세탁 방법을 찍어 보았습니다.


세탁하면 문이 잠겨서 안 열리니까


세탁 시간 30분 동안 다른 볼일을 보고 와도 좋습니다.


500원 9개를 넣어야 되는 건 귀찮...


ㅠ.ㅠ


문 열고 / 세제 붓고 / 세탁물 넣고 / 동전 넣고 / 문 잠그면 


자동으로 잘 돌아갑니다.


 


빨래하는 30분은 기다렸고


건조 30분 시켜 놓고 목욕을 다녀왔습니다.


^^; 


(목욕을 30분 안에 어떻게 하는지는 비밀로...)


참고로 건조기는 문이 그냥 열리니


완전 안심하지는 못하지만..


cctv를 믿는 걸로..



집에서 빨래하는 것보다 쉽네요.


(돈이 들어서 그렇지...)


건조기는 500원 넣을 때마다 3분 씩 올라갔던 것 같은데..


30분 돌렸네요.



그냥 처음 가봐서 다른 분 처음 갈 때 도움 되시라고 씁니다.




동영상도 찍으려다


누가 들어와서 급히 끔... ^^;;

  

셀프 빨래방이라 셀프 주유소 방식이 떠오르네요..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디북스 서점 소개(전자책 서점)  (4) 2018.01.24
김해 풋살 동호회 근황  (4) 2018.01.20
독서대 추천-필기 가능 독서대  (2) 2018.01.09
앞으로 읽을 책들  (4) 2018.01.09